2012.11.17 15:55
모두들 안녕하시지요?
부푼 꿈과 설레임 그리고 두려움을 간직한채 홀로 비행기에 올랐던 두달전..
어느덧 그 시간이 다 가버리고 한국으로 돌아온지 이틀째...
벌써부터 그곳의 생활이 그리워지고 있습니다.
세부스터디에 도착하던 그날..
혼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 막막하기만 하였었는데...
모든 선생님들께서 제게 해주셨던 "넌 한국인이니까 영어를 못하는게 흠이 아니라며, 늘 배우고 늘 이야기하고 듣다보면 자연적으로 습득할수 있을것이다"라는 그말덕에
졸업하던 그날 제 스스로 졸업편지를 쓰고 읽을 수 있었지요
특히나 teacher Frank 문법에 연연하지 말고 먼저 입을 열라던 그말은 정말 제게 큰 도움이 되었었답니다.
특히나 세부스터디는 선생님들도 정이 많고 모든 학생을 친구처럼 해주었고, 또한 학생들도 모두를 챙기며 아프면 같이 아파해주고 즐거울때면 같이 웃어주고 내 일처럼 행복해 해주던 그 모습이 내게 새로운 가족이 생긴것처럼 기뻤답니다.
8주의 여정.. 제 생각엔 정말 긴 여정이지 않을까 했었는데 정말 시간이 총알처럼 지나가버리더군요. 제가 그렇게 느낀 것은 모두의 덕분이 아닐까 싶습니다.
오빠같은 매니져님, 그리고 아빠같은 원장님..
다시 뵐 수 있을거라 확신합니다.
지금도 다시 돌아가고 싶은 세부스터디~~
기회가 된다면 다시 돌아가서 또 다른 인연을 만나고 맺고 싶습니다.
또한 누군가 어학연수를 준비한다면 제일 먼저 세부스터디에 상담을 받아보라고 권하려 합니다.
지난 8주 정말 감사했습니다..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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