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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더운 날씨에 영어공부에 매진하시느라 모두들 고생하시죠 ? 1 년 전 저또한 여러분들처럼 세부스터디에서 똑같이 공부했던 학생입니다. 물론 거기 도착했을 땐 다른 분들에 비해 영어로 표현해봤던 경험도 없었고, 토익,토플 시험또한 치러본적 없이가서 정말 막막하기만 했답니다. 마치 눈앞에 먹구름만 잔뜩 끼어있듯이 말이죠.
그러나 지금은 그 먹구름도 거의 보이지 않고, 그저 생활에서 필요에의해 영어를 즐길 수 있는 정도는 되는거 같아 여러분의 성취도에 보탬이 되고자 이렇게 용감히 몇자 적어봅니다.
제가 여기서 말하고자 하는 것은 영어의 4 부분 : speaking, writing, listening, reading. 하나 하나 알아봅시다. 필리핀 과 캐나다에서의 경험과 함께.

1. speaking
- 혹시 input 과 output 에 대해서 들어보셨나요 ? 들어가는게 있어야 당연히 나오는게 있겠죠 ? 제가 필리핀에서 말이 뚫리지 않아서 teacher Mike 를 항상 데리고 다녔답니다. 첫번째 이유는 그가 제 선생님이었지만, 한편으론 정말 정이 많은 친구여서 여기 저기같이 다니며 많은 것을 듣고, 따라하고 그랬답니다. 단, 제가 그 친구와 항상 나가기 전날 밤은 저에게 항상 힘든 시간이었답니다. 왜냐면 밤새도록 다음날 갈곳에 대한 dialogue 를 준비해서 입에 담아두려고 말이죠. 대화란, 주고 받는 재미에 계속이어 나갈 수 있고, 상대방이 지루함을 느끼지 않도록 스스로를 준비하는게 상대방에 대한 배려라 생각해서 그랬었답니다. 한가지 더 말하자면, 그와 단 둘이 다니면 손짓 발짓을 할지라도 한국말을 안하게 되니까 좋았었답니다.
( point : 선생님들과 여러군데 다니며 상황에 따라 다른 그들의 표현을 흡수할 것, 단, 여러분도 반드시 dialogue 를 준비해 입에 담아둘것, 이렇게 반복하며 여러장소를 다니게 되면, 단 시간내에 모든 부분의 영어를 향상시킬수 있습니다.)

2. writing

어느정도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대충의 의미 전달이 Mike에게 전달이 될때즈음, writing 에 중점을 두고 공부를 했었답니다. 그 때부터 제대로 문법 공부와 writing 을 동시에 공부했습니다 Hardy 와 Mike 의 지도 아래 말이죠. 예를 들자면, 오늘 만약 DVD 한편을 봤다면, 어떤내용이었나 제 논리로 글을 썼죠. 첨엔 몇줄 쓰는데 2시간-3시간을 지웠다 썼다를 반복했습니다. 어떻게든 그렇게 A4 반 page 를 채워서 꼭 검사를 맡았고, 수정된 부분은 다시 몇번 읽어보기만 했었답니다. 이렇게 diary, dialogue... 같은 것을 계속써오다. 한계가 느껴져서 저보다 월등한 학생들의 composition을 한번 쭉 봤고, 그들의 표현들 또한 제걸로 만들었죠. 그 후로 영어의 전반적인 부분이 향상되는 듯했고, 결과적으로 communication skill 에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특히 다양하고 굵직한 단어들을 많이 제걸로 만들수 있었답니다.
(Point : 처음 writing 을 시도할 땐 반드시 문법책을 참조하며 그 문법 포인트에 자기 생각을 담아볼것, 사실 제가 아는 영어공부 8년 한사람도 이렇게 문법책을 손에 놓지않는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건 연습한 것을 반드시 사용해볼 것.) 

3. listening
정말 저도 고생많이 했던 부분입니다. 아무리 그들이 발음이 좋아도 결국 native speaker 와 조금 차이가 있던것 같아요. 캐나다를 가기 전에 세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native speakers 와/과 대화를 시도해보고 제 영어가 통한다는 걸 확인하고 자신감을 안고 캐나다에 갔었는데 그것은 제 착각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했던 것은 제 논리가 부족해서 영어를 전반적으로 이해하는게 부족한것 같다는 판단에 조그만 포켓 북을 사서 매일 소리내어 읽었답니다. 독해가 되던 않되던.그리고 항상 제 홈스테이 친구와 대화를 하고 또 매일같이 TV 를 봤습니다. 제가 즐겨봤던 프로는 오프라 윈프리 쇼 ( 스펠링이 생각나지 않음 ^^a), 그리고 평범한 토크 쇼들을 고정적으로 봤답니다. 친구가 저와 전화통화를 시도할땐 항상 멍한 기분이었습니다. 단지 뭔가 쉭~ 지나갔다는 느낌외에..이렇게 하루 이틀 지나다 보니 어느 순간에 전화통화까지 가능하게 되었고, 그렇게 되자 제 주위로 사람들이 모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초대도 더욱 많이 받게 되구요.
( Point : 듣기실력향상에 꼭 필요한 것은 책을 읽는 습관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단어들, 그리고 우리 생활에 관련된 토크 쇼를 보는 것. 혹자는 CNN 뉴스를 계속보고 있으면 어느순간에 귀가 뚫린다는데,죄송하지만 전 믿을 수 없군요. 듣는다는 것은 결국 이해한다는 것이고 더 나아가 그들이 하는 표현을 자기가 구사할 줄 안다는것, 그게 제가 생각하는 듣기랍니다. 많이 읽고,말하고, 들으세요. 어느순간엔 나이트 클럽을 가도 들을 수 있습니다. 잘은 아닐지라도.)

4. reading

정말 많은 단어가 요구되는 부분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은 게 이 부분인 듯하네요. 저는 문제 풀이식으로 접근하지 않아서 문제푸는 방법에 대해서는 모르겠습니다. 이 부분은 전반적으로 Hardy 와 이야기를 많이 했고, 내가 읽은 것을 영어로 설명하는 연습을 했던게 독해를 통해 전체적인 제 영어를 향상시킬수 있었다 생각합니다. 캐나다에 있었을 땐 매일 같이 로컬 신문을 이유없이 읽었고, 모르는 단어를 모아 주말에 한번정도만 확인해주고 잊어먹으면 다시 반복. 이렇게 하다보니 저도 모르게 독해도 좋아졌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항상 흥미있는 포켓북을 항상 들고 다녔었구요.
(point : 가능하면 추측을 하도록 하되 한번씩은 사전을 통해 의미를 파악해야합니다.독서는 다른 방법이 없어요. 생활화하는거 외엔. )

끝으로, 캐다다에 대해서 몇자 적습니다. 생각처럼 만만치 않은 곳이구요. 첨에 어느 누구하나 신경써주는 사람도 없는것이 정말 외롭게도 만들더군요. 그곳에서 제가 한국인들의 접촉없이 근 8 개월정도 생활 할 수 있었던 것은 항상 웃을려고 했던것과 양보심 ,친근함 그리고 실수를 두려워하지 않았던 것. 전부다 원래의 저에게 어울리지 않은 단어들인데 그 상황이 절 그렇게 만들더군요 살기위해서 말이죠. 홈스테이에서 아침에 학교로가면서 항상 이웃들에게 인사하고 먼저 다가가려고 노력했던게 결국 근처 이웃들이 저를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 였답니다. 그래서 제 홈스테이 엄마는 항상 저를 양아들이라고 소개했었구요. 지금도 그 꿈같은 시간들이 그립군요.....다운타운에 가서도 전 하나의 단골 식당을 하나 만들어놓고 항상 거기서 방과후 주인과 수다를 떨다 집으로 향하곤 했죠.....그래도 제 실력이 부족해 제 친구 Euegene 과 말하는 것은 정말 힘에 겨웠답니다. 제 영어가 좋아졌을 때 비로소 전 그와 친구가 될수 있었고 매주 술집과 나이트 클럽 스시 집을 들락달락하면 우정을 쌓을 수 있었답니다. 
(point : 분명히 자신의 영어 실력과 성격에 따라 캐나다 생활이 좌우됩니다. 그들이 우리가 접근하길 기다린다는 것은 오산이에요. 뭐가 아쉬울까요 말도 잘못하는 우리들에게 ? 필리핀에서 최선을 다해서 캐나다에 가시면 분명 좋은 여건아래 생활하실수 있을겁니다. 목표를 잡아서 필리핀에서 각 부분에서 1개에서 2가지는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고 가세요. 한국말 가급적이면 하지 마세요. 귀국하면 매~앤날해요. )

Sir, this is Rick. as i told you via e-mail, i just let them know overall how to drill and take a stepstone to expand their goals in another country. hopefully, you can lead all of them to the oasis so they can quench their thirst for English and knowledge, too. if possible, let them know how stupid it is to ONLY focus on official tests, otherwise show them how you`re understanding korean educational system of English, would you ? the fact is in korea it is in a process of change, before long it`ll be, for sure, turning into the new one with being meaningless and fruitless of recent English education. that`s why so many people are working hard on it under the slugan, " you too can speak English ", instead of sweating on Toeic score. as of now, i`ve done my best not just for me but the students studying in there, too. whether or not they get it and accept it is totally up to them. you, Mike, Rey, Rovelyn.....so forth, i still stay in my mind with all of you. the day we go get some drinks will be coming up. bro wait for me until then.....
well, time to go. i`m gettting hungry..^^a.. 
guys, have a good one !

Rick 
in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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