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4.07 12:57
4주를 생활하며... (학원에서 ^^)
안녕하세요.
한 달이라는 시간을 보내면서 느낀 점을 적어 올립니다.
우선 언제나 밝은 모습으로 친절하게 상담을 해주시는 원장님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까지 신경써주셔서 여러 가지로 불편함과 걱정이 없이 세부스터디에 머물러 있는 것 같습니다.
<수업>
학원수업을 받으면서 처음 1주일은 조금 힘들기는 했지만 금방 적응을 하면서 수업을 즐기게 되었습니다. 물로 선생님들이 모두들 친절하고 편하게 대해주었기 때문에 적응을 빨리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학원시스템은 체계적으로 잡혀있고 선생님들이 열심히 수업준비를 하기 때문에 많은 것을 배우고 있는 거 같습니다.
1:1, 1:4, 1:8, Pronunciation 클래스가 있는데 1:1수업은 말을 잘 못하더라도 선생님들이 말을 할 수 있도록 방법을 잡아주고 본인이 부족한 부분을 쉽게 채울 수 있습니다.
이 수업은 개인적으로 일기나 글을 써서 선생님께 매일 체크 받아 저의 문법이나 글쓰기 실력을 늘릴 수 있는 것 같습니다.
1:4수업은 여러 가지 주제를 갖고 서로의 의견을 주고받으면서 다른 학생의 생각을 얻어갈 수 있는 장점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는 이 수업을 추천하고 싶습니다.
1:8수업은 1:4보다 많은 학생들과 서로 의견을 주고받음으로 많은 정보를 교환할 수 있고 선생님께서 유용한 정보를 학생들에게 알려주려고 노력을 많이 하십니다.
Pronunciation 반은 네이티브 스피커에 가깝게 발음할 수 있도록 선생님이 학생 한명 한명을 체크하고 교정하는 수업이라서 자신의 부족함을 쉽게 고칠 수 있는 수업입니다.
< 기숙 생활 >
건물이 외관상으로는 오래된 것 같아 보이지만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합니다.
1인실 기숙사로 각자의 방식대로 조용히 공부할 수 있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하층에는 학생들이 운동할 수 있도록 헬스기구나 탁구대를 마련하여 언제든지 즐길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언제든지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컴퓨터실을 마련하였고 여러 가지 책을 볼 수 있는 독서실도 있습니다.
또 식당에서 나오는 식사들은 매일 다양한 음식으로 제공되고 있습니다.
빨래나 청소 같은 것도 스텝들이 다 해주기 때문에 공부에 집중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세부스터디 가족들에게도 고맙다고 전하고 싶습니다.
위에 말씀드린 것처럼 모든 면에서 만족하고 있어서 앞으로 약 2달 정도가 남아있지만 걱정 없이 이곳에서 지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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