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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한지는 꽤 지난것같은데 ... ㅠㅠ
지금에서야 후기를 올리네요~ 하하하
저는 Jane 이구요~ 세부스터디에서 4개월동안 가장 행복하게 지냈던 학생입니다 ~
 
그곳에서 만난 모든 선생님들과, 친구들이 저에겐 가장 큰 선물이었던것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영어의 기초도 제대로 안잡힌 학생이었어요
아마 제가 다니고 있었을때 .. 우리 학원에서 제가 제일 영어를 못했을꺼예요 ^^;;
처음에 1:4수업 2개와 1:1수업 1개를 들었었는데..
제가 영어를 못해서 수업시간에 말하는게 많이 부끄러웠어요
또한 혼자서만 못알아듣고 못따라가는것같아서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었어요
그래서 어쩔땐 수업시간에 몇마디 안했던 적도 있었답니다.
 
 
너무 자신감이 없었기에 결국엔 1:4수업 모두 1:1로 바꿔서 들었어요
선생님들도 저에게 넌 할수있다는 자신감을 불어넣어주셨고
어느샌가부터 전 수다쟁이가 되어있었답니다 ㅋㅋ
그렇다고 영어를 완전 잘한다는건 아니예요~~ 하하하
 
이곳에 오는 많은 사람들이 기초가 많이 부족한 상태에서 오시잖아요
 
이곳에 오시기 전에 [문법공부]를 하고 오시면 더더더 좋으실것같아요.
 
전 문법공부를 하나도 안하고 왔기때문에 많은 후회를 했었습니다.
기초적인 단어랑 기초 문법만 조금이라도 공부하고 오신다면
많은 발전이 있으실꺼예요~
 
전 지금도 세부스터디가 많이 그리워요
 
저의 1:1 선생님 메리앤, 넬리아, 안나 모두들 너무너무 그리워요~
 
그리고 문선생님(문매니저)도 그리워요 ㅋㅋㅋ
 
아 사무실 식구분들도 원장님도 모든 선생님들 다 보고싶네요ㅠㅠ
 
저는 지금 캐나다에 와서 연수생활을 하고있는데..
 
캐나다에서는 필리핀에서처럼 일일이 문법이 틀린 말들을 다 고쳐주지 않아요
그래서 가끔은 그냥 필리핀에 있을껄 괜히 왔다라는 생각도 한답니다..
 
할수만 있다면 다시 돌아가고싶어요 ㅠㅠ
 
그곳에서의 생활은 저에게 있어서 천국같았어요~ 
 
너무 그립습니다..
 
 
 
아무튼 이곳에 오는 모든 분들은 다 만족하실꺼예요
제가 봐왔던 모든 이들은 다 만족하셨고, 저처럼 다시 돌아가길 원하는 사람들도 많으니깐요
 
세부스터디에서의 모든 생활.. 아마 평생 못잊을꺼예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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