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5.22 13:50
짧은(?!) 후기입니다.
안녕하세요~ Elena 입니다.
한국에 도착해서 이것저것 하다 보니 벌써 일주일이 흘렀네요. 시간은 세부에서만 빨리 흐르는 게 아닌가 봅니다.
공부를 열심히 한 스마트한 학생이 아니기에 후기를 남기기 양심에 가책이 들지만..
지금도 어학원 선택을 고민하고 있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저의 경험을 토대로 짧게 후기를 남깁니다.
**학원시설**
-저렴한 비용의 1인실
: 제가 이 학원을 선택한 결정적 이유이며 결과적으로 만족스러웠습니다.
-학원위치
: 한국물품을 판매하는 한인마트가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 무척 편리했습니다.
그 외에도 시티은행을 포함하는 아얄라몰(백화점 + 마트), 워터프론트호텔(헬스장 +
수영장) 등이 택시로 5~10분 이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빨래와 청소
: 빨래는 아침식사 시간에 맡기면 저녁식사 시간에 찾을 수 있고요, 청소는 1주일에 한번
층마다 요일별로 실시하는데 청소뿐만이 아니라 방정리까지 해주십니다.
**수업관련**
-선생님
: 다년간 근무하시고 한국학생에 대한 경험이 많은 선생님들이셔서 수업을 한국학생에
맞춰서 진행해 주십니다. 수업진행에 관해서는 선생님, 학우들과 상의해서 조절할 수
도 있고요, office에 말해서 다른 반으로 옮길 수도 있습니다.
-발음
: 정규4교시마치고 무료로 진행되는 5교시 발음수업이 있습니다. Teacher Michael이
진행하며 저는 1:4수업도 학우들과 상의, 발음에 중점을 두도록 하여 2,5교시를 발음수업
으로 들었습니다.
-수업시간
: 저도 오기 전에 수업시간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닌가 고민했었는데 정규4교시까지만 다
들어가도 힘듭니다. 5교시까지 들어가면 더욱 그렇고요. 남은시간 예습 복습만 해도
시간이 빠듯하기에 결코 수업시간이 적지는 않습니다.
**액티비티**
-여행 : 마음 맞는 학원생들과 함께 주말에는 세부인근 섬들을 여행할 수 있습니다.
-골프 : 한국에 비해 저렴한 비용으로 연습장 및 필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제 경우에는 영어보다 휴식에 중점을 두고 이곳에 왔었고 공부보다는 액티비티에 더 비중을 두고 생활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생각했던 것 이상을 얻어왔고 무엇보다 영어의 필요성과 영어공부를 하는 방법을 알아가게 되어 좋았습니다.
제가 머무는 12+2주 동안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신경써주신 원장님, 매니저님 그리고 학원스탭 여러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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