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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다음주에 졸업을 앞두고 있는 대학 휴학생으로,

8주라는 시간동안 세부스터디에서 공부를 하였습니다. 

8월 말에 왔으니 한국이 한참 더웠을 때였는데, 이제는 서늘한 가을이겠네요!

8주라는, 길면 길지만 짧으면 정말 짧은 시간동안 많은 것을 배우고, 얻고, 성장했네요. 

비단 영어실력 뿐 아니라, 나 자신에 대해서 더 잘 알 수 있게 된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우선 이 학원은 전원이 1인실을 사용하기 때문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기에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수업면에서는 1:1 수업이 1시간 40분,  1:4 수업이 1시간 40분씩 2번, 1:8 수업이 1번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가장 중요한 1:1 수업시간에 내가 원하는 것들을 뽑아내고(?) 

그 때 배운것들을 1:4 두번의 시간에 적용하는 것은 

실력을 향상시키는 데 참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미국에서 오랜 시간 생활하시고, 미국 영화와 드라마에 통달하신 

1:8 수업 선생님 덕분에, 유용한 표현들을 정말 많이 배울 수 있었습니다. 


8주라는 짧은 시간이 제게 주어져있어서 그런지, 한눈 안팔려고 최대한 노력하면서

열심히 공부했던 것 같네요!

친절하신 원장님과 좋은 학원생들 덕분에 세부에 대한 행복한 기억만 가지고

돌아갈 것 같습니다. 

남아있는 친구들이 더 많은 성장을 하기를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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