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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7주라는 시간이 흘러 이제 돌아갈 시간이 되었네요.

오들희(!)를 비롯한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정말 소중한 시간을 간직하며 고국으로 돌아갑니다.

(오들희~~잘 살아 있수~~??ㅋㅋㅋ)

7주간의 짧은 생활동안 과연 무엇을 배울 수 있을까 고민도 했지만, 이시점에서 남는 생각은 "오길 정말 잘했구나"라는 생각 뿐 입니다.

남아있는 분들과, 앞으로 이곳을 찾을 분들 모두, 성공한 인생을 이루며 하루하루를 살아가시길 기원합니다.

아직 수없이 많이 남은 우리의 인생에, 모두 함께 어울리며 즐기는 그날을 위해, 오늘도 저는 노력하며 살아가려 합니다.

다시 만날 날까지, 모두 모두 건승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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