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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 달동안 세부스터디에서 지낸 ANNA 라고 합니다.
참. 할 얘기가 많네요^^
처음 도착해서부터 역시 JERRY매니져님의 도움을 참 많이 받았더랬져.
물론 제가 요구사항이 많았지만..항상 싫은 내색없이 도와준 매니져님께 무한한 감사를 드립니다.ㅋㅋ
 
일단 학원 시설부분은 전 만족합니다.
세부여행을 그전에 몇번 한적이 있어서 크게 기대 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좋았어요!!
1인실이 무엇보다 좋았고. 화장실이나 샤워실도 밖에 있다 뿐이지 거의 혼자쓰는거와 다르지 않더군요.
 
수업 같은 경우도 영어의 목적, 나아가는 방향을 정확하게 집고 넘어가니 수업하는데는 문제 없었습니다. 가끔 티쳐와 스타일이 맞지 않은경우에도 상담후 조율 가능했구요.
 
그다음 빠질수 없는 밥.
일단 육류가 많이 나오긴 하지만..최근들어 국수나 샐러드 새로운 반찬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식단이 좋아질듯ㅋㅋ
 
이렇게 2달동안의 세부여정을 마치려니 시원섭섭하네요.
공부도 하고 여행도 하고 참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모두모두 감사합니다.
 
특히 원장님께!!!^^*
바쁘실때 와서 별로 뵙지도 못했는데..어려운 제 요구사항도 다 들어주시고..항상 웃으면서 오피스에서 맞아주셔서 감사해요^^
항상 건강하시고 NIKO에게도 안부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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