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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1월 4주
2010년 1월 4주
2011년 1월 4주....
매년 1월에만 방문하는 세부스터디 단골, 최다방문 학생 유니스입니다.
사정상 항상 4주만 머무르면서 익숙해질만 하면 떠나고 그래서 
아쉬운 마음에 계속 찾아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제게 세부스터디는 일상을 떠나 새로운 모험을 하게 해주는 곳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새로운 환경, 새로운 언어, 새로운 사람들....

한국에서 쳇바퀴 속 다람쥐처럼 매일 같은 일만 되풀이 하다보면 거기에 익숙해지고 
결국은 자신이 사는 틀 안에서 안주하게 되는데,
그럴 때마다 자신을 깨뜨리고자 세부스터디를 찾곤 했습니다.
한살 한살 먹을 때마다 방문하는 세부스터디는 그때마다 느낌이 많이 다르더군요.
세부스터디가 변하는 게 아니라 제 자신이 변해가고 있던 것이죠.
어떻게 다른지는... 설명이 좀 힘드네요.^^

이곳에서 연수를 했던 학생이라면 누구나 그럴테지만..
참 소중한 것을 많이 얻게 해주는 곳이란 생각이 듭니다.
특히 저처럼, 한국에서는 이미 학생시절이 끝나버려, 
더 이상 학창시절의 친구를 만들 수 없는 사람들에게, 
세부스터디에서 만난 배치메이트들은 순수했던 학생시절로 돌아가 만난 
베스트 프렌드였어요. 운 좋게도 좋은 사람들을 많이 만났던 것 같아요.

항상 친절하고 진심으로 대해준 티쳐들도 너무 고맙고... 덕분에 영어실력이 많이 늘었어요.
물심양면으로 학생들을 챙겨주시는 원장님과 매니저에게도 감사하구요.

그럼 앞으로도 변함없는 세부스터디가 되기를 바라며.... 한국에서 응원하겠습니다.^^
2012년 1월도 세부스터디에서 맞이하게 될지 지금은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기회가 되면 또 갈 수도 있겠네요. 너무 추억이 많은 곳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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