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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3.28 15:45

고마운 세부스터디

안녕하세요 kyle 입니다~

세부스터디를 떠나며 그동안 세부스터디에서의 좋은 추억들이 생각나 적어볼까 합니다.

우선 처음에 공항에 도착했을때 상냥하신 한국인 매니저님이 픽업을 나와주셔서 처음 외국을 나와본 저로서는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영어를 한마디 못하는 저로서는 다음날 첫수업에 영어를 사용하는 외국인을 만나 1:1 수업을 하려고하니 두려운 감이 없지않아 있었습니다. 

하지만 친절하고 유쾌하신 외국인 선생님들이 제가 하고싶어하는 말을 잡아내시고 일단 제 말이 끝날때까지 듣고 다음에 이럴땐 이렇게 말하는거라 하며 조금씩 조금씩 배우며 시간이 지나고보니 어느새 외국인 선생님들과 즐겁게 이야기를 하는 제자신을 보았습니다. 

매일 수업시간이 기다려지고 영어공부라는 단어가 어색했던 저에게는 어느새 즐거움이라는 단어로 바뀌게 된것같습니다. 

그리고 1:1선생님께서 말씀해주시길 주말에 방에서 공부만 하는것은 좋지 않다며 필리핀에서만 경험할수 있는 다양한 여행, 문화를 즐겨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주말마다 친구들과 다양한 여행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현지 외국인들과 직접 부딪혀 보고 대화하다보니 이제 미국을 가게 되더라도 두려움보다는, 어렸을때 소풍가는것처럼 설레는 마음으로 떠날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고맙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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