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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9 22:34

감사합니다^^

저 Celine~선영이요^^
벌써 한국에 온지 2틀째네요..
공항에서 4시10분 출발이였는데..비행기안에서 1시간 30분...밥도 먹고~
엔진이 고장나서 출발을 못했어요..그런다음에 다시 다 내리라고 해서~
다시 게이트에서 1시간인가?기다리고..고치긴 하는데~그날 못떠날수도 있다고
해서 다시 학원으로 어찌나 달려가고싶떤지..^^;;
다행이..6시40분에 무사히 출발해서 12시쯤에 도착했어요^^
솔직한 심정으로 출발못해서 조금이래두 필리핀에 머물고 싶은 생각이...ㅋ
학원 나올때는 정신없이 나와서 서운한 감정이 많이 들지 안았는데..
비행기 안에서 혼자..가만히 있쓰니깐..진짜로 많이 섭섭하더군요..
떠나는게..너무 정이 많이 들었어요^^;;
처음에는 언제 2달이 가나 싶었는데..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일찍부터 집에가는게 많이 싫어지더군요..
한달만이라도 더 있고 싶은 생각이 마지막에 간절했습니다.
가족같은분위기에 막내라서 모든 사람들이 다~너무나 잘 해주시고..
잘 챙겨주셔서..물론 원장님이랑~ 선생님의 많은 관심도 포함해서~^^안전하고 열심히 공부할수 있엇떤거 같아요^^
선생님들도 다 활발하시고 착하시고..처음에 영어 못해서 두려웠는데..
점차 자신감이 생겼어요~ 2달동안~자신감과..listening이 올른거 같아서~
매우 만족합니다^^ 2달이란 짧지만 긴 시간..
세부 어학원에 많은 정을 놓고 한국에 돌아와서..
영어를 꼭!잘해서 다시 가야겠다는 생각이 지금 머릿속에 맴돌고 있어요..
공부 열심히 해서 담 기회에 한번 뵈러 갈꼐요^^
좋은시간 만들어주셔서 세부 어학원에 진짜 감사하구요~
암튼..이 글을 쓰면서도 다시 가고싶은 마음이..불끈!솟아 올르네요^^;
저는 인제 아쉬움을 뒤로 하고..한국생활에 다시 돌아가며~
잘 지내고 있겠습니다^^
원장님.. 실장님..하디..아말린..등등~
모든 어학원에 계신 성생님 감사합니다^^
앞으로 자주 와서 글냄길꼐요^^
안녕히 계세요~^^
 
Cebu Study~~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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