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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엠마입니다.
원장님, 사모님, 곽실장님, 케이 매니저, 제프리...사랑하는 나의 튜터 Phenol, Jingle, Margot...그리고 아직 세부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조이와 유나, 줄리아...모두들 너무 보고싶네요*^^*
저는 한국에 돌아온지 이제 보름째예요. 제가 4개월전에 학원에 처음 도착하던 날, 울면서 집에 전화하던것이 엊그제 같은데 시간 참 빠르네요*^^*

저는 직장을 다니다가 연수를 간 경우라서 어떻게 영어공부를 시작해야 하는지 사실 좀 막막했답니다. 외국인 선생과 1:1로 수업을 한다는 것에도 약간의 부담을 느꼈구요. 그래서 케이 매니저에게 어떻게 공부를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했고, 그것으로 저의 영어 공부 첫단추를 끼우게 되었습니다.

제가 방에 짐을 풀고 가장 먼저 한 일은 영어일기를 적은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다음날부터 꼬박꼬박 튜터에게 검사를 맡았어요. 영어일기는 어학연수의 하이라이트라고 생각합니다. 소중한 추억을 기록함과 동시에 작문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아주 좋은 방법이죠. 날이 지날수록 빨간볼펜자국이 점차 줄어드는데서 기쁨도 생긴답니다*^^*

그리고 수업에 충실히 임하는 것은 어학연수의 기본이죠. 저는 너무나도 유명한 와 를 교재로 공부를 하였는데, 수업전에 예 복습을 철저히 였습니다. 튜터와 1:1로 수업을 진행하기 때문에 나 스스로 준비를 해가지 않으면 수업시간이 낭비될 수가 있거든요. 

저녁식사후에는 에서 엘레인언니와 조이, 빌과 함께 공부를 했습니다. 방에서 혼자 공부하면 괜히 딴 생각도 나고 졸립기도 하고 심심하기도 하잖아요? 같이 모여 공부하면 집중도 훨씬 잘 되고, 돈독한 친분도 쌓을 수 있답니다*^^*

매일 에서 운동을 하였던 것도 큰 도움이 되었구요, 주말에는 가까운 Ayala나 SM에서 쇼핑이나 외식으로 기분전환을 하면 한주가 더욱 즐거워진답니다. 

참, 어학연수 오실때 본인이 공부할 책이랑 테잎은 넉넉히 챙겨오세요. 짐 무거울까봐 뺴놓고 오면 아쉬울때가 많답니다. 한국어로 된 문법책은 필수로 챙겨오시구요, 단어집은 따로 사오지 마시고 대신 단어장을 스스로 만들어 사용하세요. 
이보영시리즈 한두권 챙겨오시면 유용하게 사용하실 거예요. 
옷이랑 신발, 학용품, 생필품 (샴푸, 비누 등등) 등은 필리핀 현지가 훨씬 싸고 품질도 비슷하니까 굳이 챙겨오실 필요가 전혀없답니다. 교실마다 에어컨이 빵빵하니 긴팔 옷은 꼭 챙겨오시구요.

필리핀에서의 어학연수는 본인이 준비한 만큼 얻을 수 있습니다. 모두들 욕심내서 공부하시면 분명 많을 것을 얻을 수 있을거예요. 영어실력과 소중한 추억까지요~
정말 잊지 못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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