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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27 22:16

그리운 세부~

세부스터디어학원 홈페이지에 들어오는 순간 튜터들의 사진과 수업동영상을 보고 
눈물이 날뻔했어요. 그만큼 세부는 저에게 큰 의미로 남아있기 때문이겠지요.
한국에 돌아온지 오늘로써 정확히 일주일이라는 시간이 흘렀어요.
아직은 그 곳 세부에서의 생활과 친구 ... 모든 것이 그립네요. 더웠던 날씨까지도 
그리워요. 

어학연수로의 여행은 처음이었던 터라 기대했던 만큼의 만족할만한 결과는 가져오지 못했지만.... 다른 어떤것으로도 살 수없을, 그리고 다른 어떤것과도 바꿀 수없을 소중한 것들을 가슴에 담아왔어요. 낯선 이국땅에서 함께 고민하고 웃고 울어줄수 있는 많은 친구들을 얻은 것은 더 큰 기쁨이지요. 

마지막 날 배웅을 해주셨던 많은 분들의 모습이 아직도 눈에 선하답니다. 
그리고 토미선생님의 눈물도 잊지 못하구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곳에서의 마음가짐을 그대로 한국에서도 열심히 영어공부하고 내년에 꼭 기회가
되면 다시 한번 가볼께요. 그때는 훨씬 나아진 실력으로....
더 많은 얘기는 다시 들러서 들려드리겠습니다. ^^
다들 보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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