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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1.12 12:41

honf 후기!

일단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났다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정말 그시간이 너무 잼있고 도움이 많이 들었다는 생각에 뿌듯합니다.
비록 영어는 잘 못하지만...

저는 호주에서 있다가 왔는데 호주에서 공부는 안하고 지내서 마지막 한국 들어가기 전에 공부 좀 하고 들어 가잔 생각으로 이곳 세부 스터디에 오게 되었습니다.
처음 와서는 솔직히 시설에 대해 실망을 조금 했습니다.
호주에 있을때 필리핀에 대해 들은 얘기가 워낙 많은지라...
다들 호텔에서 생활한다하고 사진도 마니 보구 해서...
하지만 그 생각은 밥을 한번 먹은 후에 싹~ 바뀌게 되었습니다.
밥이 정말 너무 맛있습니다.
제가 호주에서 너무 라면만 먹어서 그런지...아무튼 저는 지금까지도 밥이 너무나 맛있습니다.
그리고 수업에 대해서도 정말 대 만족입니다.
솔직히 다른 학원들은 1:1 위주인 학원들이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1:4가 위주라는 생각이...서로 토의를 하며 서로의 의견을 공유하는 재미가 수업시간을 지루하지 않게 만들어 주었던 것 같습니다.
또한 1:1수업도 하루 2시간 제 생각은 적당하단 생각이...
또한 숙제도 내주고 프리젠테이션이라는 것! 한국말로도 잘 안하던 것을 영어로 준비하고 하다보니 힘들때도 있었지만 지나고 보니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선생님들을 얘기 하자면...
제가 들은 바로는 관리를 심하게 한다고 듣고 왔는데...정말 선생님들이 기대 이상입니다.
호주에서 다른 학원 선생들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저는 좋은 선생님들만 만나서 그런지 정말 발음 좋았습니다. 문법이나 단어들은 물론~
참고로 저는 마이클의 발음 수업을 정말 강추 합니다.
마이클 발음과 말하는 스타일은 정말 네이티브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학원이 크지 않은지라 서로들에 대해 잘알고 금방 친해지고...
관리가 잘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그렇다보니 엄격하기도...
하지만 스파르타처럼 정말 심한 규율과 압박이 아닌...정말 놀땐 놀구 할떈 할수 있는 분위기^^
제가 너무 세부스터디에 대해 좋은 얘기만 하는게 아닌가 하실수도 있는데 저는 정말 느낀 그대로를 얘기하는 것입니다.
참고로 또하나의 장점은 주말에 가까운 클럽에 가서 신나게 놀수 있다는 장점^^

앗! 시설이 조금 안좋은 대신에...그렇다고 정말 못살겠다 그런것이 아니라 단지 호텔같지 않다는 말씀! 모두들 1인실이라는 정말 큰 장점이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 것을 제공해주는 이것또한 장점(?)!

아무쪼록 저는 정말 긴시간은 아니였지만 모든 면에서 정말 만족하고 돌아갑니다.
그동안에 모두들 너무나 감사드리고 제가 한국가서 추천 마니 하겠습니다.^^
그리고 짧은 시간이지만 여기서 좋은 인연들도 많이 만난것 같습니다.
그럼 나중에 또 들리겠습니다.
모두들 열씸히 하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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