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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3개월 전에 세부스터디에서 어학연수를 잘 마치고 온 클레이입니다.
원장님 및 무한친절하신 마틴 매니져님 잘 계신가요??
 
제가 돌아오던 날
꼭 다시 올꺼 같다고 해주시던 인사말 언제라도 환영이라고 하시던 말씀
오자마자 다시 가고 싶어졌던 그 마음 아실려나 몰라요. 
후기 작성해달라는 말씀도 하셨는데..
이제서야 남기게 되었네요 ㅎㅎㅎ
 
그럼 이제 남깁니다. 성심성의껏 쓰나 마음에 안 드실 수도 있다는~~ㅋ
12주 공부를 해야겠다고 세부로 생각하고
검색하는데 많은 분들이 모르던 학원이더라고요.
유학원에 물어봐도 모르고 ㅋ 다행히 어학연수 꼭 성공하기 카페에서
조과장님을 만나 일주일만에 결정하고 비행기표 끊고 가게 되었지요.
 
사실 저는 외국이 처음이어서 이런 무모한 도전을 하게 되었는지도 모르겠어요.
근자감에서 비롯된
그래 나는 할 수 있어 ㅋ
 
세부 공항에 딱 비행기 내리는데 이게 모야........헐 왜 이렇게 더워
오만생각 다 나며 아 한국 가고 싶다라는 생각이 젤 먼저 낳던거 같아요.
 
그때 처음 뵈었던 마틴매니져님이 물을 주셨는데
그토록 시원하고 맛있는 물은 29년만에 처음 맛 보았다는 ㅋ
 
도착하고 물 마시고 약간 정신차리고^^
학원에 도착했지요.여기서 함정______
학원에 도착했을때 새벽인데도 불구하고
친절하게 안내받고 주의사항 듣고 들어갔죠.
자야 할 시간인데 ㅋㅋ
기숙사에서 도대체 잠이 오지 않는거예요
아아아..
 
떨리기도 하고 여기 옆방에 누가 자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화장실도 갔다가 1층에 가서 괜히 안전가드 필리핀인에게 하이 인사도 하고
그랬네요 ㅋ
 
도착한 다음날이 이렇게 빡 센 일정이었다면
정말 많이 잤을껄 ;;
 
다음날 오전 8시부터 학생오피스에서 시작된
레벨테스트,수업선정,교재정하고 비자관련 오티하고 그러는데
진짜 힘들더라고요.
게다가 아얄라로 오리엔테이션 가서
설명해주시는데도 빨리 들어가서 자고 싶었는데
오후부터 바로 수업;;;;;; ㅋ
 
아 빡십디다...................
첫날은 6시에 저녁먹자마자 기숙룸 제방 들어가서 푹푹푹 잤던거 같네요.
 
그 후로 일주일정도는 약간 어리버리했던거 같아요.
학원건물에서 다 이루어지는거인데도 불구하고
수업듣고 방에 올라오면 진빠지고 ㅋㅋ
더위먹어서 그런건지 ;말이 안통해서 그런건지 정확히 알 수는 없는
그런 나날이 비롯되다가
 
저는 처음에 제네럴코스로 등록했거든요.
근데 하다 보니까 욕심도 생기고 무엇보다
취업을 앞두고 있어서 토익점수가 850점은 나와야 했다는거..
그래서 첫달은 제네럴코스로 듣고
나머지 2달은 프리미엄코스로 토익 집중으로 들었네요.
무엇보다 선생님들께서 경험도 많으시고 노하우가 있어서
저는 사실 거의 기초로 시작했거든요.ㅋ
그런데 정말 친절하고 모르는 문제 막히는 문장 하나하나 신경써주셔서
특별히 수업의 만족도는 높았습니다.
 
처음 4주는 말트이기.ㅋ 적응/심지어 문법을 영어로 설명하고 이해하기 까지 힘들었고
프리미엄코스로 변경하고 나서는
해야할 분량과 과제 예복습까지 아 이렇게 공부했더라면 흔한 서울uni ㅋ
 
티쳐들과 2개월 정도때에는 너무 친해져서 ㅠ
한달 더 공부하고 갈까 심히 고민했는데
무엇보다 취업이 있고
제가 원하던 바를 이룬거 같아서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올 수 있었네요.
 
제가 글은 이렇게 썼어도...ㅋ
매니져님 말씀으로는
여행도 한번 안가고,ㅋㅋ 주말에도 줄창 cnn 크게크게 따라읽기 반복
아리랑tv에서 나오는 문장 정확히 구사하기
등 독하게 했습니다.토 나오는 줄^^
 
정말 1인실 좋은거는 더 말할것도 없는거 같네요.
밥은 저는 삼시세끼 꼭꼭 다 먹었습니다.심지어 살이 쪄서 ㅠ
취업전에 한국와서 열심히 다이어트 중이네요.
 
 
 
세부스터디 어학원을 찾으시는 분들에게 제 연수후기가 도움이 되셨으면
하는 바램으로 길게 적었는데
 
결론은 공부하기 딱 좋은 세부스터디입니다요.~
날씨,1인실,선생님 다 매우매우 훌륭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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