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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캠프

Junior Camp

- 4주차 소감문 -

  여름 때와 같은 곳으로와서 조금 마음 상하긴 했지만 새로운 사람들과 공부를 하게 되어서 좋았다. 처음에는 6주가 언제갈까?하고서 많은 고민들을 했다. 그러나 벌써 4주가 흘렀다. 우왕.
  그럼 이제 남은 2주는 무지 금방 가겠지? 남은 2주는 필리핀 막탄에 있는 고등학교로 가기로 했다. 4주동안 카트, 스노클링, 암벽등반, 페인팅, 피시방, SM mall, 승마, 낚시 등 여러가지 액티비티를 했다. 그러나 엑티비티 내용이 여름과 같아서 별루 기대가 되지 않았다. 그러나 카트!! 카트는 상우라는 7살 아이가 있어서 그 아이를 같이 태우고서 탈려고 2인용 카트를 탔다. 그런데 어린아이를 태우고서 가야 된다는 부담감으로 인해서 초반에 엄청 천천히 달렸다. 그러나 카트가 그냥 카트와 똑같다는 것을 알고 달렸다. 그래서 2인용 카트로 3위를 했다.
  그리고 일요일에는 선생님 골프치시러 가시는 것을 따라 갔다. 가서 골프는 치지 않고서 골프카만 운전했다. 그런데 커브를 도는 동시에 내가 상우에게 "꽉잡아"라는 말 동시에 차에서 떨어졌다. 나는 엄청놀라서 상우에게 달려갔다. 상우는 팔이 부러진것 같아 울고 있었다. 그러나 10분뒤 상우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이 나와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필리핀이라는 곳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자연이 멋있는것 같다. 바다를 보고 있으면 나의 마음이 편해지는것 같다. 여름보다는 덜 덥지만 정말 상쾌한 하루가 시작된다.
  I miss my family. 나는 이곳에서 집에 한번밖에 전화를 안했다. 단지 아빠랑만 통화를 했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 하니까 콜렉트콜이라서 누군가가 꺼버렸다. 그것은 우리가족들 중 한명이겠지요? 아 내일은 몇몇 친구들이 갈꺼 같다. 세부스터디 믿고서 공부할 수 있는 곳이다. I Love Cebu Study.


- 6주차 소감문 -

  4주 친구들과 작별하고, 외로운 마음과 부러운 마음으로 남은 2주를 시작했다. 호텔을 다른 곳으로 바꾼다고 해서 엄청들떠 있었는데....
  분위기가 아주... 그런곳의 기숙사 학교로 갔다. 그런데 거기의 방과 음식이 나에게는 별로였다. 하지만 교육적으로는 좋을것 같다.
  생활환경 때문에 다시 전에 리조트로 왔다. 이곳에서 토미 원장님이 세뱃돈을 주셨다. 아싸!!!
  그리고 마지막 엑티비티는 필리핀에 도교사원에 갔다가, 토미선생님 댁에서 떡국을 먹었다. 우와....집이 엄청 좋다!! 이국 같은 동네에서 사시다니.....
  떡국도 토미원장님 부인분께서 맛있게 만들어 주셨다. 토미원장님 아이들 니코, 니키와도 재미있게 놀았다. 그리고 SM mall에 갔다가 의정부 부대찌개를 먹으로 갔다.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거기 주인 할머니께서 SOS 노인 고려장인가? 그곳에서 할아버지, 할머니를 도와주신 분이다. 인상도 엄청 자상하지다!!
  그리고 숙소로 돌아와서 탄두아이 5병을 받았다. 엄청크다.
  돈이 아까울 정도로 빨리간 2주, 하지만 머리속에는 더욱더 좋은 것만 가지고 가게 해줄 수 있는 남은 2주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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