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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캠프

Junior Camp

공항에 도착해서 세부 스터디 사람들과 만났다. 

나는 걱정이 되었다. 

한달 동안 어떻게 사람들과 어울려서 생활할지 어떻게 친해질지...

언니들과 몇 마디 이야기를 했는데 나도 모르게 너무 떨리고 너무 어색했다.

새벽에 탐블리이스트 리조트에 도착하고 다음날 필리핀 선생님들과 몇 마디 이야기를 했는데 

막상 대화하니 알았던 단어들도 다 까먹고 머릿속이 텅텅 비었다. 

이렇게 해서 어떻게 한달이나 지낼지 걱정이 태산이었다.

하지만 하루 이틀 지나고 영어로 한마디씩 더 할 수 있게 되었고 선생님들도 친절하시고 배울것도 많았다.

막상 한달을 지내보니 한달이 일주일처럼 느껴졌다. 

수업시간에 더 열심히 배우지 않은게 너무 후회되었다.


한국에 돌아가면 친해진 친구, 동생들이 많이 그리워질 것 같다. 

기회가 되면 내년에 꼭 다시 오고 싶다.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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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글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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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 부끄럽지 않게 영어를 할수 있을거 같다. - 겨울캠프 후기 이제승(중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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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스터디 화이팅!! 내년에 또 와야지! - 겨울캠프 후기 정소피(초4)
세부스터디는 정말 재미있다. - 겨울캠프 후기 장하다(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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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 꿈같은 순간일 것만 같다. - 여름캠프 후기 최성빈
여름캠프 후기 - 값진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정혜원
소중한 추억을 평생 안고 살아갈 것입니다. 김다훈
집에 빨리 가고 싶지만 역시 여기가 좋다. 장수비
한달이 일주일처럼 느껴졌다. 이유정
캠프에서 즐겁게 공부하고 추억도 쌓고 정욱태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줘서 고맙다고.. 이현석
감사합니다. Good bye philippines! 이제승
필리핀에서 더 있었으면 좋겠다. 백지원
필리핀도 그리울 거다. 이서진
요번 캠프인“I love CEBU study”는 아주 재미있었고 나의 영어 실력도 늘은 것 같다. 서연우
세부스터디 주니어 영어 캠프를 마친 뒤 주다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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