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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캠프

Junior Camp

  하루 하루 지나고 나니 어느덧 다시 한국 갈날이 몇칠이 안 남았다. 한국 공하에서는 언제 다시오나 그러고 있었는데 벌써 3일 남았다. 필리핀 도착하고 전때 와는 별 차이 없었다.
  그러나 역시 더웠다. 그리고 리조트 왔을때 눈 감기면서 방 왔을때 그래도 T.찬, T.메이 저번 캠프때 봐서 이번 캠프가 별로 어색하지 않았다. 하지만 그땐 저스틴만 알고 있었고 랜디랑 빌은 모르는 사이라서 알 수가 없었다. 그리고 어색하게 공부시작하고 그렇게 하루를 끝내고 또 시작하고 그래서 9일 동안 힘든 첫주가 그렇게 저물었다.
  그 전날은 다른날 보다 기대가 되고 잠도 안오고 다음날 액티비티 활동은 다른 액티비티 보다 훨씬 재밌던것 같았다. 또 SM 백화점도 저번 때보다 커지고 그래서 더 기대되고 하지만 빠른 시간에 일어나고 덜컹거리는 차에서 2시간 동안이나 있어야 하니 좋은 것을 얻으려는 희생정신이다. 
  그리고 1주가 넘어가니 2주는 시간이 무척이나 빨리갔다. 공부하고 조금만 쉬어도 다시 밤이되고 너무나 일상이 똑같고 규칙적인 생활이었다. 또 많이 혼나고 그래도 수영하고 애들이랑 놀면 또 잊고 그런다. 또 2주에 3~4일은 스피치 때문에 고생하고 또 쉬고 그래도 상을 못타서 아쉬웠다. 또 그렇게 시간이 가서 또 액티비티 시간이다.
  생전에 보지 않던 말탔다. 하필이면 제일 빠른말 타고 그래서 많이 다치고 그래도 재밌었던 하루였다.
  그렇게 체조와 종소리와 3주가 시작됐다. 이젠 모든 선생님들 까지도 다 친하고 친할 기회가 없었던 고등학생 형, 누나들 하고도 어생한 사이지만 친해줬다. 또 공부 끝나자마자 수영하고 형들이나 또래들이랑 놀다보다 저녁먹고 또 놀고 그러면 점오 그리고 자면 또 종소리가 울리고 너무나도 반복적이다. 심심하면 여자 애들이랑 놀면 또 시간 금방가고 어느덧 26일 3주 액티비티 오늘은 좋아하는 프로그램이 다 모였다.
  인공암벽등반, 자동차 경주 오랜만에 팔힘을 많이 쓰니까 알베기고 또 커플 자동차 탔는데 너무 빨라서 혼쭐이 났다. 그리고 오늘 지금 쓰는건 28일 밤이지만 오늘도 무척 힘든날이다.
처음 수업할때 50분 수업이라 그래서 나는 힘들어서 그러겠구나 생각하니 점심먹고 졸업식 연습이라니 진짜 미치겠다. 너무나도 힘든 연습에 나는 끝나자 마자 바다에 몸을 맏겼다.
  녹초가 되도록 수영을 하고 또 저녁을 먹으니 역시 너무나 맛있다. 그리고 지금 자면 앞으로 D-2일 째고 그리고 다시 한국간다.
  이 많은 이야기를 쓰라고 하니 너무나도 힘들다. 내가 여기서 배운건 영어뿐만이 아닌것 같다. 너문나 많이 배운것 같다. 하나는 참고 견디는것 그리고 공동체 생활, 모르는 사람과 친구하기, 마지막 하나는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너무나 소중한 추억이다. 또 시간이 지나면 잊어질때지만 그래서 그래서 지금 이 순간이 너무나 소중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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