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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캠프

Junior Camp

태어나 처음으로 한국을 떠나 필리핀에 오게 되었다.

늦은 시간 필리핀 공항에 도착했을때 간판의 글씨, 사람들의 생김새,날씨,화장실을 보고서야 내가 필리핀이라는 나라에 왔다는것을 실감하였다.

졸리비라는 체인점에서 필리핀음식을 처음 맛보게 되었다. 한국의 햄버거와는 달랐지만 매우 맛있었다.

다른나라에서 내집이 아닌곳에서 생활하기란 정말 불편한점도 많고 힘들었다.
또한 필리핀 음식이 입에 맞지 않아서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카사데르마 리조트에 도착해서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 되었다. 첫날부터 외국인과 1:1 수업이라니 정말 힘들고 피곤했다. 잠들기전 한국이 매우 그리웠다 하지만 아침 일찍 일어나 필리핀 선생님들과 눈비비며 잠이 덜깬 학생들과 노래에 맞춰 아침 체조를 하면 다짐을 하게 되고 기운이 났다.

매일 규칙적인 생활과 필리핀 선생님들과 수업을 하는 것이 정말 좋았다. 매일 영어로 말하고 영어로 수업하며 조금씩 영어에 흥미가 생기기 시작했고 조금씩 늘어가는 영어 실력을 보고 나도 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

선생님 말씀이 귀에 들어오고 수업이 재미 있어 지면서 조금씩 적응해 가는것을 느꼇을때 뿌듯하였다.

5일동안 힘들고 어려웠던 수업을 무사히 끝마치고 토요일 이른 아침부터 분주하게 준비하여 부용초등학교에 도착하였다.

한국 초등학교와 다르게 정말 아기자기하고 이쁘게 꾸며져 있었다. 학겨에 들어서는 순간 작고 귀여운 아이들이 춤연습을 하고 있는것이 보였고 축제를 하기위해 나란히 의자에 앉아 있는 아이들이 있었다.

짧은 시간동안 열심히 준비했던 춤을 추고 필리핀 학생들과 사진을 찍고 얘기를 나누었다.
축제 목차중 각국 애국가를 부르는 순서가 있었는데 내가 지휘를 하게 되었다. 단상에 혼자 올라가 지휘를 하는 막중한 임구가 주어져 정말 긴장 되었다. 축제를 한느동안 수줍어하며 한발한발 다가오는 아이들이 정말 귀여웠다.
부용초등학교에서 정말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고 행복했다.

점심을 먹은후 우리는 스킨스쿠버를 하러 갔다.
처음하는 것이라 조금은 무서웠지만 정말 기대되었다. 수영장에서 짧은 강의를 듣고 보트를 타고 바다 한가운데로 이동하여 순서를 기다릴때 정말 심장이 쿵쾅쿵쾅 뛰는 느낌이었다.

공기통을 매고 10미터 아래로 들어가는 순간 정말 아름답고 환상적이었다. 마치 다른 세상에 와있는 기분이었다. 가이드 선생님의 지시를 따라 바다속을 돌아 다니며 바다속 생물들을 구경할때 정말 신기하고 무언가 가슴이 벅차올랐다.

혼자만 보아 아쉬웠다. 다음에 가족과 함께 다시한번 와보고 싶다.

스킨스쿠버행사후에 SM몰에갔다. 다른나라에 와서 쇼핑을 하려고 하니깐 정말 눈앞이 깜깜했다. 신기한것도 많이 보고 필리핀 화폐도 사용해 보고 선생님들 드릴 선물도 샀다. 저녁이 되니까 필리핀 대표인 종교 축제로 인해 정말 많은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하루동안 정말 많은 추억을 만든것 같았다.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세부스터디 캠프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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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를 정말 못하던 내가 여기와서 알아듣고 외우고 쓰고 장다연(중1)
이 캠프는 영어,기쁨,지혜,청결을 배우는 것 같다. 장하다(초5)
너무 빨리 지나가서 정말 아쉽다. 이서진(초5)
다음 캠프에 꼭 다시뵈요 ^^ 정혜인(초3)
내 근본의 목적은 달성 이종강(고2)
이야기 하고 공부하면서 영어도 정말 많이 늘은건 사실 정채무(고1)
가장 좋았던 세부스터디의 장점으로는 영어실력 이유나(초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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