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연수에 와서 나는 기분이 들떠 있었다. 처음보는 환경 이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생각보다 더웠다.^^
처음 카사델마에 왔을때 세부시티에서 3시간 걸려 도착한 곳이다. 참 어리둥절하고 힘들었다 하지만 거기에 있는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고마왔다.
그리고 화요일, 목요일마다 간식을 가져다 주시는 토미 원장님에게 참 감사드립니다.
여기 수업은 처음엔 부담스러웠다. 1:1 수업이라고 들었을땐 "아 내저질 영어실력..."이란 생각에 수업을 들어 갔지만 예상외로 괜찮았다. 여기 선생님들은 참 밝고 행복한 웃음을 띄고 계신다. 그리고 교과서를 지급해 주시는데 그것으로 공부하고 예습한다.
저녁 7시부터 8시50분까지 야간 자율 학습을 한다 그리고 9:30분에 점호를 한다 이런 생활이 영어 실력과 규칙적인 생활이 참 마음에 든다.
그리고 토요일날 부용초등학교와 SM몰은 아주 흥미로왔다. 이곳들은 완전한 필리핀인들의 생활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곳에서 우리가 스캐셜 클라스에서 배운 춤을 그곳 어린이들을 위해 춤을 추었다 얼굴도 멋지고 이쁜 아이들의 마음씨도 멋지고 이뻣다, 그리고 그 아이들의 춤을 보았을땐 참 귀여웠다. 그리고 K-POP를 추는데 그땐 감동했다.아주 멋졌다.
부용초등학교에서 스킨스쿠버를 하러 갔는데...정말 신비로운 세상이었다 니모를 보았는데 정말 이뻣다. 정말 토미 원장님께 감사 드립니다.
밥을 먹고 SM몰에서는 필리핀 페스티발이 있어서 사람들이 더욱 북적 거렸다.
여기에 와서 아주 좋은 경험을 했다. 외국인과 부끄럽지 않게 이야기도 하고 아무도움없이 이리저리 찾아 다니고 아주 좋았다.
이런 아름다운곳에 연수를 보내주신 교장선생님과 좋은곳 구경시켜준 토미원장님과 우리를 가르쳐주시는 필리핀선생님들과 우리 챙겨 주시는 영어선생님께 감사드립니다.
이런기회가 또 생긴다면 다시오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