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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한국에서 필리핀으로 올 때 행복했다.
하지만 세부 스터디에 오고 아는 사람은 단 1명 밖에 없어서 어색했다.
하지만 힘을 내고 친구도 사귀고, 선생님이랑 잘 알고 서로 서로 웃고 여기에 있는 생활이 좋다.
첫 주에 망고 박물관 갔고 아이란드 호핑 갈려다가 태풍 때문에 포기했고,
새로 생긴 친구랑 SM도 가고 세부 스터디 생활이 즐거웠다.
두 번째 주에는 친구 더 사귀고, 형, 누나들이랑 친해지고 재미있었다.
주말 때 Speech contest을 했는데 3위를 해서 즐거웠다.
셋째주에는 모든 사람들과 잘 지내고, 시간도 빨리가고, 공부가 즐겁고 필리핀 생활이 익숙해졌다.
친구랑 수영을 매일 매일하고 서로 서로 물 뿌리고 참 시간이 멈췄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말에 스쿠버 다이빙, 바나나보트도 타고, SM가고 즐거웠다.
하지만 토요일 날에는 많이 슬펐다.
일본 친구들이 먼저 일ㄹ본에 가기 때문에 잠이 않오고 마음도 무겁고, 함께있는 시간이 하루 밖에 없다는 생각 때문인지
우리는 일본 친구들과 밤 늦게까지 놀기로 했지만 우리도 모르게 10시도 안되어 다 각자 방에 가서 잤다.
우리는 일본인들에게 미안했다.
마지막 날에 같이 추억을 놀아주지도 못하고 그냥 자서 미안했다.
넷째주 시간이 너무 빨리 갔다..
같이 있을 시간이 별로 없었다.
우리는 5일 후에 헤어지고 다시는 못 만날수도 있으니까..
마음이 너무 무거워서 친구들이랑 계속 있고 싶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는 것 같고 너무 슬펐다.
필리핀에서 더 있었으면 좋겠다.
한국에 가면 바로 학교 가고 여기있는 친구랑 헤어져서 그래서인지 남아 있는 시간을 뻑뻑하게 쓰고 있다.
한국에 가서 다시 만났으면 좋겠다!
저를 응원 도와주신 선생님들 특히 사랑을 주고 응원해준 monica선생님,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준 Edward선생님,
점호 튼튼 선생님, Ted선생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