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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캠프

Junior Camp

거의 한달 동안을 필리핀에서 보내서 정도 많이 들었는데 벌써 2일 밖에 남지 않았다. 이 캠프도 처음 가보아서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는 정말 정신이 없었는데 지금은 좋은 친구들도 생기고, 동생들, 형들, 누나들도 생겼다. 
캠프에 와서 처음으로 카레이싱도 하고, 스쿠버 다이빙도 하고 그래서 정말 기쁘다. 그리고 동생들과도 많이 싸웠다. 솔직히 싸우긴 싫지만 의견이 맞지 않았으니까...
그리고 2학기 수학도 해보니 처음에는 조금 어려웠는데, 나중에는 학교에서 선생님이 가르쳐 주시는 것처럼 쉬웠다. 

그리고 SM에 처음으로 갔을 때는 아무 것도 모른채 5시간 동안 걷기만 했다. 그 일은 지금 생각해도 웃기다. 그리고 SM에서 인터뷰를 하였을 땐, 정말 떨리고, 긴장되었다. 그러나 막상해보니 사람들도 친절하고, 재미있었다. 

그리고 제일 처음 영어로 일기를 썼을 때는 내가 봐도 정말 웃기다. 처음에는 엄마, 아빠, 가족, 친구들 없이 지내니까 긴장 되었나 보다. 

그리고 10시에 점호를 하고 우리끼리 모여서 새벽3시까지 놀았을 때는 정말 선생님이 다시 올줄 알고 떨렸는데, 계속하니까 긴장은 풀어졌다. 그게 아마... 최초로 캠프에서 12시 전에 자지 않은 것이 처음일 것이다. 그렇지만 토미 원장선생님은 누구든지 다 찾아내신다. 눈이 뒤통수에도 달린 게 아닌데.... 정말 척!척! 잘도 찾아내신다. 이제 2일 뒷면 필리핀에서 떠난다. 처음에는 많이 남을 줄 알고 걱정안한 일이 어젠것 같이 시간이 무척 빠르다. 일단 내가 집에 가면 친구들 좀 보고 싶다. 그리고 가족들도. 한 달 동안 문자를 안 보내니까 정말 심심하다. 한국으로 돌아가면 문자를 왕창 할 거다! 

생각해 보니 방학숙제도 아직 다 안한 것 같다... ㅠㅠ 
그래도 캠프에 온 것이 후회는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선생님들도 친절하고, 필리핀도 좋고 ^^* 뭐 아무튼 마지막까지 잘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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