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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캠프

Junior Camp

4주, 어떻게 보면 길고, 또 어떻게 보면 짧은 시간일지도 모르지만 나는 이 시간을 

매우 유익하게 보냈었던 것 같다. 필리핀에 오기 전부터 부모님과 선생님들의 충고로 

필리핀에서의 캠프를 효과적으로 보내기로 한 나였지만, 처음부터 그런 것은 아니었다. 

처음 필리핀에 도착하고, 낯설은 방에서 밤을 보내고 원어민 아니 현지인과의 첫 만남을 

가질 때에 정말 많은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아 괜히 왔구나…”, “잘 생각해 볼 걸”, 

“선생님이 무슨 말 하시는 지도 모르겠다.” 라는 생각으로 며칠밤을 보냈었다. 

하지만, 그날부터 나는 현지인 선생님과의 5시간을 긍정적으로 공부하면 보냈고, 

그 뒤부터 이 캠프를 나에게 진짜 영어, 스피커에서 울려 나오고, 두꺼운 문제집의 

빽뺵하게 자리잡은 지문이 아닌 현지인 선생님을 통해 배우는 진짜 공부라고 생각하게 

되었다. 물론, 지금은 선생님의 말씀을 듣고, 무슨 말인지 알아 들을 수 있을 정도로 

공부했지만, 선생님과 더 좋은 시간을 가졌을 수도 있는데… 하는 아쉬움도 남는다.

물론 필리핀의 엑티비티도 아쉬움이 남는다. 푸르고 맑은 바다에서의 스킨스쿠버 

다이빙과 섬을 돌아다니며 하는 호핑 아일랜드, 암벽타기, 카트 타기, 승마, 필리핀 

전통춤 등등 꼭 다시 한번 더 해보고, 한 번 더 보고 싶을 만큼 재미있었고, 필리핀에서의 

하루 5시간 수업을 지루하지 않게 해 준 체험이 필리핀에 대한 우리들의 추억에 깊게 자리잡을 것 같다. 

캠프 후기를 적으며 마지막으로 이 말을 전하고 싶다. 

캠프에 있는 동안 우리 초ㆍ중ㆍ고 학생들을 돌보아 주신 제라드 쌤, 캘리 쌤, 칼리 누나, 

하나 누나, 모두 감사 드리고, 4주 동안 저에게 살아 있는 영어를 가르쳐주신 Lince, Liza,

Ness 선생님 모두 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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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빨리 지나가는 느낌이 너무 드는 여름 캠프였다. 정동준 (초5학년)
빨리 가고 싶기도 하지만 너무 아쉽기도 하다. 이재승 (초3학년)
여름 캠프를 마치며 한상명 (초3학년)
Cebu Study 캠프의 매력 이하나 (관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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