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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니어 캠프

Junior Camp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Cebu Study” 여름 캠프에 다녀온 21살 대학생입니다. 

아빠의 소개로 오게 되었는데, 초등학생인 동생과 함께 오는 거라 솔직히 별 기대를 안 하고 필리핀에 오게 되었습니다. 

많은 초,중,고 학생들과 한 달을 같이 생활하다 보니 챙기기도 처음엔 너무 힘들었습니다. 

내심 너무 초,중,고 학생들에게 초점이 맞추어져 저에게 많은 도움은 안 될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캠프의 매력은 학생 하나하나 나이가 많든 적든 효율적인 캠프라는 것입니다. 

특히, 영어공부를 하러 온 저의 목적과는 정말 기대 이상으로 효율적이었습니다. 

필리핀 선생님들과 1대1 수업은 해본 사람만 느낄 수 있는데, 프리토킹이 겁나고 

하기 싫었던 저에게 꼭 해야하고 말하고 싶고 어떻게든 선생님을 영어로 이해 시키고 싶은 욕심이 나게 합니다. 

캠프의 가장 중요한 목적이 영어공부였다면 주말 액티비티 활동은 정말 잊지 못하는 추억을 남기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Cebu에서만 가능한 많은 활동들…… 잊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숙소도 잘 돼있어서 편리하게 아주 편하게 쉬고 공부하고 놀다 돌아왔습니다. 

Tommy 원장님의 배려도 이 캠프의 매력이라고 할 수 있겠죠. ^^ 

항상 든든한 원장 선생님, 아이들 모두 안전하게 관리해주신 제랄드 쌤, 

아이들 학습을 인솔 해 주신 캘리 선생님, 직접 말씀은 못 드렸지만 정말 감사합니다.

저에게 한가지 바람이 있다면 방학 때 잠시 어학을 배우고 싶어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이런 캠프도 있다면 더 넓은 시야를 가지고 더 좋은 환경에서 영어공부를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직 이 Cebu Study에서만 가능한 일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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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bu Study 캠프의 매력 이하나 (관리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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